가수 이상번이 4월 15일 KBS 가요무대에 출연한다.
이에 가수 이상번의 나이, 프로필, 노래 상태 등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어 오늘은 가수 이상번에 대해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했습니다.
가수 이상번 프로필 실명 나이 고향 가족 혈액형 종교 학력
가수 이상번의 본명은 이동현이다.
이덕용이라는 예명도 사용했는데, 처음에는 이동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세상을 뒤집어 놓겠다는 뜻을 담은 이상번으로 이름을 바꿨다고 한다.
이상번은 1964년 2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이다.
이상번의 고향은 강원도 홍천군이며, 가족으로는 아내 주옥자씨와 자녀가 있다.
이상의 혈액형은 B형으로 알려져 있으며, 종교는 무종교이며, 그 외에 학력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 문정선
가수 이상번 지난 배우 데뷔 활동
이상번은 배우 출신 가수이다.
1974년 조문진 감독의 ‘호기심’에서 단역으로 처음 등장한 뒤 이장호 감독의 ‘어제의 비’, 김호선의 ‘밤의 찬가’에 출연했다.
그러나 단역으로 출연한 뒤 몇 달 만에 또 다른 영화에 출연할 때까지 얼마나 기다려야 할지 알 수 없어 결국 연극계로 전향해 1975년 은하 극단에 입사해 활동을 시작했다.
원작 염꾼에 출연해 연극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후 극단 스퀘어를 거쳐 국립극단에 입사해 20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이겨냈다.
번역극 찰리 브라운을 시작으로 뮤지컬과 인연을 맺은 뒤 갈매기 등 20여 작품에 출연했다.
그리고 무덤 속의 시체.
이후 이상번은 배우로서 실력을 인정받아 ‘내 딸을 수렁에서 구했다’, ‘어제의 비’ 등 스크린에 출연했지만, 연극이나 뮤지컬에 출연해도 여전히 배가 고팠다.
어릴 때부터 가수가 꿈이었던 그는 초등학교 때 선생님의 어깨 너머로 오르간 연주법을 배웠다.
그는 군 제대 후 연극배우로 활동하면서 몰래 작곡을 배웠다.
작곡가 김왕래의 집필실을 찾아가 작곡이론과 트로트 창법을 배웠다.
또 성영택 작곡실을 6개월간 다니면서 작곡가 진남성에게도 배웠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성영택 작곡실에서 만난 팝가수 찰리킴의 추천으로 카페, 뮤직카페 등 무대에서 건반 연주를 시작하게 됐다.
얼마 지나지 않아 스탠드바, 나이트클럽 등 야간 공연장의 공연비가 훨씬 높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스탠드바 무대에서 1인 밴드로 공연하며 본격적으로 돈을 벌기 시작했다.
밤무대에 들어서면서 자연스럽게 연극계와 거리를 둘 수밖에 없었다.
그들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말합니다.
이상번: “사실 돈 때문에 연극을 그만뒀는데 연극을 하면서 인생에 대해 많이 배웠어요. 아무리 불효자라도 연극을 하면 인간이 된다고 하잖아요. 사실 저도 그랬어요. 바보 같지만 연기를 하면서 많이 변한 것 같아요.”
그동안 원맨밴드로서 밤무대 공연에 주력하던 이상번은 연극 무대에 서는 것은 물론 가수 활동도 시작했다.
그는 1인 밴드 활동을 하며 번 돈으로 불광동 등에 상가 건물을 살 여유가 생겼다.
1996년 지금의 아내를 만나 결혼했습니다.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내의 권유로 커버가수가 되자 그는 1999년 커버가수로 데뷔해 방송인 생활을 시작했다.
실제로 이상번은 1인 밴드로 활동하면서 여러 메들리 앨범을 녹음한 바 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큰 관심을 끌지 못했기 때문에 가수가 될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다.
* 방주연
가수 이상번 가수 데뷔 노래 활동
그러다가 1990년 1월 옴니버스 앨범 Mother에 참여한 지 9년 만인 1999년, 아내의 권유로 마침내 타이틀곡 ‘Life is Saeongjima’를 발매하며 정규 가수로 데뷔했다.
처음에는 이동현이라는 이름으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으나 2003년부터 현재의 예명으로 활동해 왔다.
이후 ‘꽃나비 사랑’을 발매하며 한동안 무명가수로서의 지위에서 벗어났다.
장기.
꽃나비 사랑은 가수의 이미지보다 노래가 더 유명한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곡은 밀레니엄 키퍼, 꽃을 든 남자 등을 작곡한 김정호 작곡가의 곡으로, 가수 박상철도 사실 욕심이 났던 곡이라고 한다.
그러나 결국 절친한 친구인 가수 이상번에게 양보했다고 한다.
이상번 : “어느 날 (박)상철 형님이 이 노래를 가지고 오셔서 강진 선배님이 녹음 준비할 때 가지고 계신 곡인데, 불러주시면 딱 좋겠다고 하더군요. 당시 제가 녹음을 하고 있었어요. 이별과 운명이라는 노래를 불렀는데, 상철이 “그 우울한 이별노래를 치고 꽃나비처럼 날아가라”고 하더군요.
이에 이상번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고 3일 밤낮 연습을 통해 스타일을 확고히 했으며, 팝송 느낌을 가미한 변형된 리듬을 트로트 장르에 더했다.
2004년 앨범 발매 이후 대구 등 지역에서 호응이 나왔고, 불과 6개월 만에 전국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방송 출연 요청과 행사 출연 요청이 쇄도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꽃나비사랑은 이후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아마추어 가수들의 도전곡으로 80회 이상 불릴 정도로 매력적인 곡으로 자리 잡았다.
자신감을 얻은 그는 ‘천지’, ‘춤추는 김삿갓’ 등의 곡을 작사, 작곡하며 본격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 2012년 발매한 ‘춤추는 김삿갓’이라는 곡은 발매 전부터 가사와 노래가 좋다며 많은 가수들이 그를 섭외했다고 한다.
이상번은 작곡뿐 아니라 피아노, 건반, 색소폰 등 악기 연주에도 능한 만능 연주자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그 사이 그는 이제 음악 무대에도 등장했다.
2010년 제16회 대한민국 연예대상 사회봉사상
-2016년 청년생활
-2014 꽃나비사랑 / 춤추는 김삿갓
-2014년 한국 정규 메들리 2부
-2012 대한민국 정규 메들리 1부
-2009년 하늘과 땅
-2003 꽃나비사랑
-1999 인생은 새해입니다
가수 이상번 결혼 아내 자녀
이상번 씨는 60세로 이미 결혼해 아내와 자녀를 두고 있지만 아직 아내와 자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에 음악 무대에 등장할 가수 이상번 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활약 기대하겠습니다.
가수 이상번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 전미경(가수) 프로필 나이 송모(장녹수) 결혼,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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