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금역 어묵바] 트렌디한 매력이 있는 작은 주점, [오뎅탕기] (feat. 핸섬사장)

미금쪽에 이런 트렌디한 매력을 가진 술집이 점점 생겨서 좋아요 : D’오덴키’ 한줄평

#제 돈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 오랜만에 미금역 맛집 거리 쪽에 새로운 술집이 생겼거든요?사실 작년(랄까 12월)에도 방문했는데, 그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갈 수 없었고, 이번에 겨우 방문하게 된 이곳의 이름은 ‘오뎅키’라는 술집입니다.

어묵의 뉘앙스가 있으면서도 조금 말장난이 느껴지는 가게의 이름에서 저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오뎅 기분으로는 이곳은 어떤 느낌의 이자카야인지 함께 가볼까요? (TMI 이곳은 2023년 12월 초에 생겼다고 합니다 :D)오뎅 대표메뉴 : 모듬어묵(6pcs,18,000)닭날개(10,000)치킨가라아게(10,000)운영시간 : 월~토 18:00~02:00 *매주 일요일 휴무

일요일에 안하는건 좀 아쉬워요… 이 동네에 있는 가게들은 거의 일요일에 쉬기 때문이에요 ㅠ 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 면, 시, 군, 구, 도 국가

오뎅기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90번길 3 2120호

행하룡 수제비 바로 맞은편에 있습니다.

외관부터 은근 트렌디한 느낌이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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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귀엽다.

왠지 이 그림은 사장님이 직접 그린 것 같기도 하고?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거의 만석이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바와 테이블 자리가 있습니다.

테이블은 1 석 있습니다만, 4 명 이상의 경우는 앉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워낙 공간이 아기자기하기 때문에 단체로 오시는 것보다는 2인~3인 정도의 소수의 인원이 와서 즐기기에 좋은 분위기의 술집입니다.

여사장, 남사장(?) 둘이서 운영했어요.위스키도 많이 있었습니다만, 정식으로 메뉴에 기재된 것은 단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이볼용으로 비치된 느낌?그리고, 일소병 크기의 사카이카 준마이산 하이시코미가 눈에 보이네요.예전에 사케 페스티벌에 갔을 때 수입사 시바타야 코리아 부스에서 시음한 적이 있거나 초밥 가게에서도 마신 적이 있는 이 사케는 드라이한 맛이 잘 살아 있는 유튜버 마쓰다 부장이 추천하는 사케라고도 잘 알려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알코올향이 나며 깔끔한 사케를 마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 사케를 추천합니다.

(이곳에서 도쿠리로 판매합니다)그리고, 일소병 크기의 사카이카 준마이산 하이시코미가 눈에 보이네요.예전에 사케 페스티벌에 갔을 때 수입사 시바타야 코리아 부스에서 시음한 적이 있거나 초밥 가게에서도 마신 적이 있는 이 사케는 드라이한 맛이 잘 살아 있는 유튜버 마쓰다 부장이 추천하는 사케라고도 잘 알려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알코올향이 나며 깔끔한 사케를 마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 사케를 추천합니다.

(이곳에서 도쿠리로 판매합니다)#오뎅 키 메뉴, 역시 오뎅이기 때문에 메인 메뉴는 오뎅!
나머지는 작은 접시 스타일의 안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바 테이블’의 자리 구성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 스타일이 많이 반영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 이외에도 미금역 쪽에는 ‘야타이오뎅’이라는 어묵바가 있는데, 그곳은 한국식 느낌이 강한 편이기 때문에 각자 원하는 스타일을 찾아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기물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만수저는 국을 떠낼 때 조금 불편했어요.(깊이가 그다지 깊지 않습니다)그리고 물통 밑에 예쁜 깔개… 이런 감성이 좋아요.친애하는 이웃이 겨울에는 소주가 먹고 싶어진다는데 제가 요즘 그래요.겨울에 마시는 소주… 왜 이렇게 맛있어요?+ 기본 안주는 진미채무침과 줄기미역볶음입니다.

오키나와는 가본 적 없지만 오키나와 맥주는 마셔본 적이 있어!
(10,000) 하지만 이 오키나와 맥주 나름의 특색이 있던 맥주의 맛이었습니다.

물론 그렇겠지만 맥주마다 맛은 다르죠!
오키나와는 가본 적 없지만 오키나와 맥주는 마셔본 적이 있어!
(10,000) 하지만 이 오키나와 맥주 나름의 특색이 있던 맥주의 맛이었습니다.

물론 그렇겠지만 맥주마다 맛은 다르죠!
저는 계란과 곤약을 좋아합니다:D그리고 여기서 나오는 어묵은 다 수제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식감, 맛이 다 다르더라고요. 맛있었습니다 +_+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내가 좋아하는 두부(2,500) 무(3,500)섭서비가 좋아하는 치쿠와치쿠와(4,000)와 소시지(2,500)를 나란히 주문했습니다.

그건 그렇고 무는 역시 가을 무인가?조금 아쉬웠던 무맛 대신 두부는 정말 맛있었어요.튀긴 두부였는데, 이거는 완전 제 스타일그리고 솝소비가 주문한 소고기 라자냐(14,000)섭소비가 정말 맛있게 드시더라고요.저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거 먹으면 와인이… 갖고 싶은… ^^;;;마지막은 닭 날개(10,000)통통한 닭날개와 어울리는 짭짤한 간장의 조화가 술맛을 돋보이게 했습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우엉연근튀김(8,000)튀김은 무난했던 느낌?연근은 괜찮았지만 우엉이 조금 마른 느낌이라 아쉬웠지만 그래도 안주로 먹어도 괜찮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좋았어요!
저희 동네에 이런 트렌디한 술집이 생겼다고 해서 굉장히 기분이 좋았는데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혼술하기도 좋은 느낌의 동네 방앗간이 생긴 것 같아서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더불어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잘생기셔서… ++_ 다음에도 또 방문하셔야겠네요.그때는 솔드아웃이 된 관계로 먹어본 적 없는 샐러드와 맛계란을 꼭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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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D그런데 우리 동네에 이런 재주 많은 사람이 계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