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동 떡볶이타운 우정 닭발 맛집 : 주말 런치웨이팅 후기 (feat. 테이블링)

신당동 떡볶이타운 우정 닭발 맛집 : 주말 런치웨이팅 후기 (feat. 테이블링)

올 여름가을을 불태운 충무아트센터(다시 봐도 뿌듯합니다) 마지막 공연이 있던 날, 날씨도 좋고 신당동 근처 거주자인 동생과 만나 신당동 떡볶이타운에 다녀왔습니다!
서울 태생이지만 신당동 떡볶이는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서울 푸드 떡볶이를 먹으러 가서 맛있는 닭발까지 먹고 온 일석이조의 리뷰입니다!

요즘 핫하다는 신당우정떡볶이+닭발신당에 떡볶이 먹으러 가면 마*림 할머니 집을 제일 자주 가는데 (여기는 줄 서서 웨이팅해야 하고 웨이팅도 정말 길어요…) 이 정도 웨이팅까지는 못 기다릴 줄 알았는데 동생이 닭발을 좋아하면 우정도 정말 맛있다 그래서 바로 우정에 갔어요.우정은 테이블링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 그래서 저희도 예약해놓고 근처에 있다가 가서 대기했어요, (토요일 1시 기준 5팀 대기, 15분 웨이팅) 한번 테이블링하면 웨이팅만큼 귀찮은 게 없는 사람에게 테이블링 맛집은 놓칠 수 없어요. 신당맛집우정은 테이블링앱이든 미리 테이블링앱으로 걸어놓고 방문하는 것도 주말 웨이팅에서 승리하는 방법이라고 말해봅니다!
*참고로 신당우정 포장도 가능하므로 근처라면 저는 포장도 추천합니다.

추천해줘 소주랑…하 날씨가 좋은 게 떡볶이 먹기 딱 좋은 날이고 마지막 공연 보기 딱 좋은 날이었어요.신당우정 닭발떡볶이는 언론에도 많이 나오고 이미 유명한 가게인데 그 중에서도 백 선생님의 3대 천왕에 나온 거 보니까 많은 분들한테 유명한 거였어요.웨이팅하면서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이거 보면 진짜 우정 오면 무조건 닭발은 필수 코스예요.신당 닭발 맛집에서 우정이 날 정도로 떡볶이 집인데 닭발이 훌륭해요.우정1층에서는 닭발이 이렇게 소쿠리에 푹 끓이는 중인데 이렇게 끓여서 정말 부드럽고 소스가 깊게 배어있는 맛있는 닭발완.성.입니다.

우정이는 1,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저희는 1층에 앉았어요!
신당 맛집 우정 메뉴는 이렇게. 저희는 2명이라서 2명 + 닭발을 시켰는데 동생 말로는 3명이면 2명 + 닭발 + 볶음밥이 제일 좋대요. 배불러서 볶음밥을 못 시킨게 아쉬운 사람…= 네, 그리고 닭발이나 떡볶이에 사리도 넣어 드시는 분들도 많거든요!
**그리고 팁 중 하나는 굳이 떡볶이를 위해 신당동에 오신 것이 아니라면 우정에서는 닭가슴살 2인분(마일드/매운 교차 가능) + 사리 추가해서 드시면 바로 떡그릇에 나온다고 하니 그렇게 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사리는 콩나물(필수)>에노키>군만두순으로 많이 넣어요ㅎㅎ우리는 닭발은 1인분만. 메뉴는 정말 빨리 나와요. 그리고 이게 9천원이라니. 집이 한 시간 거리만 아니었다면 포장했을 거예요. 닭발 뼈는 바로 신문지 위에 버리면 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쌈을 타는 동안 가면 닭발 금지입니다) 다리뼈 실력이 없어도 우정 닭발은 입에 넣는 순간 녹기 때문에 다리뼈 필요 없이 바로 드시면 됩니다.

닭발이 이렇게 녹나 싶을 정도네요 특히 이 소스가 훌륭해서 우정 닭발 포스팅을 쓰는 지금도 또 먹고 싶어집니다.

닭발은 신문지 위에 바로 버려주세요떡볶이는 음. 기본 즉석 떡볶이였어요. 너무 맛있어서 생각나거나 먹고 싶은 건 아니지만 우정 닭발 소스+식감이 뛰어나서 떡볶이는 뭔가 느낀 것 같기도 해요. 그리고 떡볶이소스에 조금만 더 닭발소스나 국물을 넣으면 맛있지 않을까 하고 지나가던 사견을 말해봅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기본 즉석떡볶이 느낌이에요- 2명인데 이정도 양으로 이정도 가격이면 저는 만족했어요!
(그냥 밀가루떡이라 쫀득쫀득한데 저는 쌀떡파라) 다음에 또 간다면 닭발 감동이 심해서 닭발로 2인분 시켜서 국물 닭발로 갈아먹어볼게요 히히 (곧 충무로에 갈 일이 있으면 좋겠네요) 50m 네이버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데이터x 네이버 / OpenStreetMap 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가읍, 면, 동시, 군, 구시, 도국우정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76길 55신당동 우정떡볶이 닭전골 영업시간 : 수요일 휴무 기타 12:00 – 새벽 3시신당동 우정떡볶이 닭전골 영업시간 : 수요일 휴무 기타 12:00 – 새벽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