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즈3 유현철과 아이솔로의 10번째 멤버 옥순(본명 김슬기)이 ‘조선의 연인2’에 합류한다.
앞서 유현철은 MBN ‘싱글즈’에 출연했고, 김슬기는 ENA SBS 플러스 ‘나 혼자다’에 10대 옥선 역으로 출연해 모델 같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2023년 7월 tvN 예능프로그램 ‘2억 9천만 결혼전쟁’에 함께 출연했다.
커플로 출연하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12월 25일 방송된 ‘조선의 연인들’에서는 유현철이 9살 딸 가인을 인터뷰 당일 전처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가, 연인 김슬기를 만나 자신의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래의 시아버지 집.
가인을 친어머니 집으로 데려가던 중 유현철은 김슬기와의 결혼을 언급하며 “슬기 이모와 채록(김슬기 아들)이 와서 같이 살면”이라고 말했다.
, 이제 우리는 한 가족이 될 것입니다.
”
이후 예비신부 김슬기를 만난 유현철은 “면접협상 날이라 가인을 친어머니께 데려왔다”며 김슬기의 인사를 준비했다.
부모님이 함께. 잔뜩 긴장한 유현철을 “넌 할 수 있다”고 안심시켰다.
오늘 방송을 통해 부부의 나이, 프로필, 이혼 자녀, 재혼 시기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오늘은 유현철, 김슬기의 알려진 정보를 모아 정리했습니다.
유현철과 김슬기의 나이차 프로필, 직업, 누구?
유현철과 김슬기의 나이 차이는 6살로, 유현철은 41세, 김슬기는 35세다.
유현철 대표는 단국대학교에서 운동처방전공을 전공하고 16년 동안 운동강사로 활동해왔다.
현재는 피트니스센터(필라테스&짐)의 CEO로 알려져 있다.
유현철 대표는 일반 회원들에게 운동을 가르치기도 하지만, 재활운동을 제공하고 강사들에게 자격증을 발급하는 학원도 운영하고 있다.
회원수는 200여명 정도로 꽤 규모가 크다고 한다.
김슬기의 직업은 일반 직장인으로 알려져 있다.
유현철, 김슬기 이혼자녀(아들, 딸)
두 사람 모두 한 번 결혼해 아이를 낳고 이혼했다.
유현철은 전처와의 사이에서 9세 딸 가인을, 김슬기는 전 남편과 사이에서 8세 아들 채록을 두고 있다.
유현철은 ‘아이돌싱글즈’에 출연해 “올해(2022년) 처음으로 아이에게 이혼 얘기를 했다.
그런데 아이는 알고 있었던 것 같은데 보여주지 않았다.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혼이라는 말은 했지만, 나는 이미 친구들과 다르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빠에게 미안해할 필요가 없었다”며 “나를 위해서 그런 것 같았다”고 말한 적도 있다.
이어 “그래서 용기가 더 많이 생긴 것 같다.
사실 아이가 너무 그리워서 집중하기 힘들었다.
지금은 엄마가 아이 키우는 걸 도와주고 계신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현철은 “앞으로의 모든 계획이 아이와 관련된 일이라 두렵다.
사람을 만나는 것도 조금 조심스럽다.
누군가의 기준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이해가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내 인생도, 내 아이도 받아줘….”라며 눈물을 흘렸다.
‘조선의 연인’에 김슬기의 아들 채록이 출연해 최초 공개된다.
유현철, 김슬기 결혼 이야기
두 사람은 유현철의 대시로 처음 만났다고 하며, 두 사람은 싱글이 된 뒤 홀로 아이를 키우는 돌봄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현철 “내가 출연한 ‘아이돌싱글즈3’ 이후 마이솔로 시즌10이 거의 동시에 방송됐다.
”
유현철: “아무래도 프로그램에서 커플이 된 게 아니기 때문에 방송에서 화제가 되었던 슬기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유심히 지켜봤다.
친구가 되고 싶어서 살짝 애교를 부리기도 했다.
“
김슬기: “처음에는 유현철 씨가 SNS로 메시지를 보낸 줄도 몰랐어요. 자세히 보니 유현철 씨여서 몇 번이나 메시지를 주고받았어요.” .서로 소통이 잘되고, 얘기하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만났어요.”
유현철 : “김슬기를 처음 만난 날, 김슬기가 사는 동네 목욕탕에 목욕하러 갔어요. 먼 길을 운전해서 좀 더 멋있어 보여야 했어요. .”
유현철: “(김슬기를 처음 본 순간) 누가 봐도 연예인 같아 처음에는 눈도 못 마주쳤어요. 연예인 같아 보여서 그냥 마음을 비우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친한 친구한테 얘기도 하는데 슬기한테는 그게 더 편했던 것 같아요.”
김슬기 : “첫 만남은 DM으로!
우선순위 없이 응원의 메시지를 주고받았습니다.
육아에 대한 공감으로 친구가 되었고,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고 딱 맞는 날 청주에서 만났습니다.
우리 모두이기 때문이죠. 간병인, 서로의 아픔을 이해한다.
” 할 수 있었고 가까워졌다.
”
두 사람은 첫 만남 이후 약 1년 동안 교제하며 미래를 약속했다.
이후 2023년 7월 tvN 예능프로그램 ‘2억9천만 결혼전쟁’에 커플로 출연해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김슬기는 유현철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김슬기: “유현철을 처음 봤을 때, 지금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책임감이에요. 그 다음은 신뢰예요. 이혼 후 가장 중요하게 느꼈던 것도요. 예전에는 내 옆에 있어줄 사람을 원했는데 지금은 형이에요.”나는 네 편이 되고 싶어.”
유현철, 김슬기 결혼(재혼) 준비과정, 아들, 딸 현황
그리고 이번에는 ‘조선의 연인’에 출연하면서 이들의 재혼 준비 과정이 공개된다.
무엇보다 자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재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실 김슬기는 앞서 아들에게 유현철과의 만남을 모두 말한 반면, 유현철은 딸에게 김슬기와의 만남을 처음에는 말하지 않았다.
나중에 그 사실을 말했지만 여전히 조심스러운 것 같습니다.
김슬기: “아이에게 다 말했어요. 엄마 남자친구고, 우리 잘 지낼 거예요. 계속 이러면 삼촌이랑 결혼할지도 모른다고 했어요. 별로 화내지도 않았고요. 나도 삼촌을 좋아한다고 했어.”
유현철: “처음에는 딸에게 여자친구 김슬기와 만난 사실을 말하지 않았어요. 딸이 그걸 알아차릴 만큼의 나이는 아닌 줄 알았는데, 연애를 하고 나니 우리가 그렇지 않다는 걸 깨달았어요.” 혼자 볼 시간이 별로 없거든요.”
유현철: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딸에게 슬기 이모라고 소개했어요. 요즘은 시간이 지나면 우리 둘이 합쳐질 거라고 (가족이) 점차 설명하고 있어요. ).”
유현철: “딸이 아직 완전히 받아들였는지 모르겠어요. 어린애라서 어느 날은 싫어하다가 어느 날은 좋아해요.”
그리고 두 사람 모두 재혼해 이미 자녀를 두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자녀를 우선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김슬기: “저희 결혼 준비 과정은 다른 커플들과 조금 다른 것 같아요. 자녀가 먼저이기 때문에 안정적인 가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했어요.”
김슬기 : “자녀의 전학 및 적응기간이 필요했고, 이러한 문제가 해결된 후에 결혼식, 신혼여행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좀 더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에 ‘조선의 연인’에는 유현철 김슬기 부부가 합류했다.
결혼 준비를 잘 하셔서 앞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습니다.
유현철-김슬기 부부의 이야기였습니다.
* 최성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