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랜드의 페이코 현금화에 도움이 되는 요령

컬쳐랜드의 페이코 현금화에 도움이 되는 요령

사실 저는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하거나 포인트를 적립하는 전략에 특별히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상품권을 활용한 포인트 적립 전략, 일명 ‘썬테크’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신한 딥에코카드를 통해서였습니다.

그 카드를 이용하면서 썬텍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가족이 마일리지를 모아서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싶다고 했어요. 7년 전에 한 번 비즈니스 클래스를 경험한 이후로 그 경험을 잊지 못했고, 이제는 집에서 사용하는 모든 카드의 캐시백을 마일리지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매월 약 200,000원의 캐시백을 받았지만 지금은 매월 10,000~14,000의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더 적립하기 위해 상품권 구매 실적을 인정하는 카드를 새로 발급받았습니다.

저 현재 사용중인 카드는 신한 Air One, 삼성카드 & 마일리지 플래티넘(국내사용), 우리카드의 스테디셀러 프리미엄 마일리지 SKYPASS(해외사용), SKYPASS 롯데카드, 그리고 SKYPASS 롯데 플래티넘 체크카드입니다.

사실 SC 플래티넘 마일리지 카드를 소지했다면 상황이 더 좋았을 텐데 아쉽게도 해당 카드는 생산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북앤라이프, 해피머니, 컬쳐랜드(16자리), 온라인 문화상품권(18자리)과 같은 것을 구매한 후 이를 현금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특히 ‘컬처랜드(16자리)’ 상품권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상품권 번호 입력 없이 간단 조작으로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용한 상품권을 이용해 티몬, 위메프, G마켓 등에서 컬처랜드 상품권을 구매하면 구매 정보가 문자로 전송된다.

이로 인해 컬쳐랜드 사용이 훨씬 쉬워졌습니다.

단 하나의 문자에 최대 20개의 상품권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링크 안에서 https 주소를 클릭하면 특정 웹페이지가 표시됩니다.

해당 페이지에서 ‘충전하기’를 선택하면 컬쳐랜드 앱으로 바로 연결돼 충전 절차가 진행됩니다.

충전 과정을 마치려면 컬쳐랜드 계정이 필요하죠? 모든 상품권을 컬쳐랜드에 저장하고 페이코 앱을 엽니다.

페이코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용자 계정 생성과 은행 계좌 연동이 필요합니다.

페이코 앱 내에서 ‘더보기’를 클릭하고 화면 중앙 상단에 위치한 ‘충전’을 선택해 충전 수단으로 컬처랜드 상품권을 선택합니다.

컬쳐랜드 계정으로 로그인할 수 있지만 여러 번 시도해 본 결과 페이코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것이 훨씬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충전 과정에서 한 번에 최대 500,000원까지의 포인트를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 금액을 충전하기 위해서는 이를 두 번에 걸쳐 진행해야 합니다.

페이코를 통해 상품권을 포인트로 바꿀 때 발생하는 8% 수수료를 고려하면 대다수 사용자가 실제 가치가 460,000원 정도 되는 상품권을 선택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득입니다.

500,000원을 충전할 경우 40,000원의 수수료가 제외되고 결국 계좌에는 460,000원이 입금되는 구조입니다.

환불 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페이코는 먼저 수수료를 공제한 후 환불을 진행합니다.

이 프로세스를 위해 이전에 언급한 ‘상세’ 페이지에서 ‘전환’에서 ‘내보내기’를 선택하고 ‘네이버 포인트’로 전환을 진행합니다.

이전에는 1원에서 전환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최소 100원에서 전환이 가능합니다.

환불 절차를 진행하려면 다시 ‘더보기’ 페이지에 가서 ‘환불’을 선택하고 전환에 동의한 후 환불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으로 환불이 완료됩니다.

예를 들어 티몬에서 각각 46,200원 가치의 상품권 20장을 구매해 총 924,000원을 지출한 뒤 이를 컬쳐캐시에서 1,000,000원 가치로 변환하고 그다음 페이코를 통해 920,000원을 충전합니다.

이후 네이버페이를 통해 200원(두 번의 거래를 통해)을 전환하고 최종적으로 919,800원이 은행 계좌로 입금되게 됩니다.

네이버페이는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실제 손해는 4,200원에 불과합니다.

이 글은 소정의 수수료를 받고 올라온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