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트라벨 작성법 가족 포함 입국 신고서 세관 신고서 최신 정보문·사진 by 둔켈
지난해 세부, 보홀, 보라카이까지 거의 한 달에 한 번 정도 필리핀 여행을 다녀올 정도로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휴양지인데 하루 투어나 마사지, 맛집 등 한국인들이 편하게 가기 쉽기 때문에 거의 모든 항공사가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최근 2월에 eTravel이 미세하게 변동되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항공사에 체크인하기 전에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 있으면 필리핀 이트라벨을 작성하는데, 체크인 카운터에서 항상 준비를 하고 있는지 확인한 후에 발권해 주거든요.유일하게 준비해야 하는 필리핀 입국 신고서 중 하나인데, 세관 신고서는 기내에서 나눠주는 서류에 간단하게 작성해서 캐리어를 찾을 때 그냥 제출만 하면 되거든요. 필리핀 이트라벨 작성 비행기 출발 72시간 전부터 가능이트라벨 회원가입먼저 처음 여행을 가시는 분이라면 회원가입을 하겠지만,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Continue를 클릭하면 6자리 코드가 해당 메일로 전송되기 때문에 이메일 주소를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메일로 전송된 6자리 코드를 입력하면 비밀번호 입력까지 완료하면 되는데, 비밀번호의 경우 반드시 대문자를 포함해 8자리 이상으로 설정하면 되고, 비밀번호까지 설정하면 회원가입 단계는 끝입니다.
필리핀 이트라벨 작성 방법회원가입까지 마치면 로그인을 하고 본격적으로 입국신고서를 작성하면 되는데 가장 먼저 사진을 찍는 부분이 생겼는데 그냥 통과하면 되고 외국 여권 소지를 선택한 후 각각의 정보를 기입하면 됩니다.
그리고 국적과 현재 거주지를 영어로 기재해야 하는데 네이버 검색창에 영어 주소를 입력하면 편하게 영어 주소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복사해서 붙여넣기만 하면 끝입니다.
기본적인 정보를 입력했다면 이제 세부 정보를 입력하는 단계인데 출발 72시간 전부터 작성이 가능하고 최근 2월에 변경되면서 이 여행 가족 정보를 본인이 대신 입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입국 ARRIVAL만 작성하면 되고, 호텔도 예약한 호텔 정보를 입력하면 되는데, 그렇게 세세하게 확인하지는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건강상태 확인에서는 No를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하면 지금까지 작성한 내용이 표시되고 잘못된 부분이 없는지 다시 확인 후 제출하면 모든 단계가 끝납니다.
완료되면 이렇게 QR이 표시돼 캡처해놓고 입국심사 때 보여주면 되는데 세부나 보홀, 보라카이 모든 게 정말 형식적으로 볼지 이름 확인조차 안 하는 모습이라 굳이 작성을 왜 하나 싶기도 했습니다.
*최근 변경되어 세관신고서 다운로드도 가능하니 출력 후 미리 작성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필리핀 세관 신고서자료출처:필리핀관광부다음에 체크해야 할 부분은 세관신고서인데 사실 그렇게 복잡한 것은 아니지만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조금 당황스러운 분들도 많기 때문에 필리핀 관광부에서 정말 자세하게 설명을 해 두었으니 저장이나 캡처를 해놓고 기내에서 작성하시면 됩니다.
필리핀 면세 한도 일반상품 10,000페소 (약 24만원) 이하 궐련 궐련 : 2카턴 : 50개 파이프 담배 ” 250g 주류 (술) 수량 : 2병 이하 용량 : 1.5리터 이하 금액 : 만 페소 이하* 1인당 10,000페소의 기본 면세 범위와는 별도로 담배와 주류는 별도의 면세 규정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미성년자 X)요즘은 eTravel 작성 후에 미리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기내에서 이렇게 서류를 나눠주니까 간단하게 몇 가지만 작성을 해서 도착 후에 캐리어를 찾을 때 제출하면 되거든요.사실 아무 생각 없이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작성하려고 하면서 항공사 체크인을 하러 간다면 QR 확인 후 체크인을 진행해 주기 때문에 반드시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점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세한 입국 절차먼저 세부, 보홀, 보라카이 대부분이 비슷한데 비행기가 도착해서 길을 따라 쭉 걸어오면 가장 먼저 입국심사대를 만나게 되는데 특히 세부의 입국심사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세부 막탄공항이지만 이 정도면 사람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한가한 모습이고 비행기가 모이는 시간에는 1시간 이상 대기는 기본이기 때문에 가급적 비행기에서 서둘러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 이 트래블 QR코드 확인을 먼저 하고 여권과 함께 입국 심사를 하는데 사람이 많을 때는 앞쪽에서 미리 대충 확인할 수도 있기 때문에 비행기에서 내리면 미리 캡처한 QR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리핀 입국신고서 제출과 함께 모든 것이 끝나면 계단을 통해 내려와 캐리어를 찾으면 되는데 세부나 보홀 모두 본인의 캐리어라는 것을 수하물표를 보고 확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천공항에서 받은 수하물표도 잘 보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경력을 찾아 외출 전 세관신고서 제출과 함께 한번 더 경력검사를 진행하는데 이때 면세한도를 초과하는 물품이 있으면 세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보홀 입국 수속요즘은 세부만큼이나 보홀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 워낙 공항 자체가 보통 한국의 터미널 수준으로 작은 편이라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입국 심사가 시작될 정도입니다.
비행기에서 내린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렇게 도착층이 나와서 계단을 내려가자마자 제일 먼저 형식적으로 이 트래블 QR코드를 확인하는데 제 생각에는 그냥 QR이 있는지 없는지 정도만 볼 정도로 형식적인 것 같았어요.eTravel을 먼저 확인하고 바로 옆 입국심사를 하는 곳에서 여권과 함께 입국심사까지 마치면 캐리어를 찾는 곳이 나와서 본인의 캐리어를 잘 확인하고 밖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물론 이때도 캐리어의 이름과 수하물 표를 하나하나 확인한 후에 나올 수 있었고, 역시 필리핀 세관 신고서를 제출하여 간단히 캐리어 엑스레이 검사를 마친 후에 바로 공항 밖으로 나갈 수 있었습니다.
물론 세관신고서 역시 가족끼리는 1장만 작성하면 되지만, 다시 정리하면 필리핀 입국신고서 작성은 각각 1인당 하나의 QR이 필요하고 세관신고서는 가족당 서류 1장에 작성하면 된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최근 2월에 조금 내용이 변경되어 최신 정보 업데이트를 해보았는데 크게 달라진 점은 없고, 제가 자세히 필리핀의 이트라벨 작성 방법을 가족을 포함하여 설명하였으니 입국신고서와 세관신고서를 꼼꼼히 준비하여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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