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년지원제도 6가지 혜택

2024년 해가 바뀌고 많은 제도들이 변경, 신설, 폐지되는 가운데 오늘은 청년들을 위한 2024년 청년지원제도의 6가지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청약부터 대출, 적금까지 다양한 경제적 지원을 청년들에게 해준다고 하니 대상에 해당한다면 더욱 꼼꼼하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1.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가장 먼저 알아보는 2024년 청년지원제도는 청년들을 위해 새롭게 출시하는 주택드림 청약통장입니다.

이자율 연 4.5%로 제공되는 해당 상품은 2024년 2월 중 출시 예정이라고 하는데요.가입조건은 개인소득 연 5천만원 이하 무주택자이며, 기존 일반청약에서 자동 전환되는 겨우 기존 납입한 가입기간과 금액, 회차는 연속 인정됩니다.

이번 조건 완화로 많은 분들이 일반 청약에서 갈아탈 것으로 보이는데요. 전환 신청 가능한 은행은 우리, 농협, 국민, 기업, 하나, 신한, 부산, 경남, 대구은행입니다.

2. 청약 통장 대출2. 청약 통장 대출주택드림 청약통장과 함께 청약을 담보로 하는 대출 상품까지 새롭게 출시됩니다.

최소 2.2%까지의 금리로 자금융통을 받을 수 있지만, 청년주택 드림청약통장에 가입한 지 1년이 경과했을 때만 가능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입조건은 만 39세 미만 무주택자이며 미혼의 경우 연소득 7천 이하, 기혼의 경우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이하입니다.

분양가 6억 이하, 전용면적 85제곱미터까지의 주택은 분양가 80%까지 자금 융통이 가능합니다.

3. 청년도약구좌3. 청년도약구좌최대 5천만원까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통장으로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만 34세까지 해당하는 청년입니다.

가입 조건을 보면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개인소득 6천만원 이하일 경우 가능하고, 납입한도는 월 70만원으로 5년 만기로 비과세 혜택과 정부기여금으로 비교적 큰 목돈을 모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매월 초에 심사를 시작하여 결과를 통보하고, 심사 완료 기준 3영업일 이후에 계좌를 개설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청년내일저축계좌 중위소득에 따라 월 지원금액이 달라지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중위소득 100%까지의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만약 중위소득 100% 이하라면 매월 10만원이 지원돼 총 720만원을 받을 수 있고, 중위소득 50% 이하일 경우 30만원씩을 지원해 전체 1440만원까지 지급됩니다.

가구 재산은 대도시를 기준으로 할 때 3.5억원, 중소도시의 경우 2억원이고 농어촌은 1.7억원 이하까지 자산을 보유해야 자격 조건을 충족할 수 있습니다.

근로소득은 월 50만원~22만원 이하까지이니 대상에 해당하는 분들은 개설해보시기 바랍니다.

5. 빈 일자리에 대한 취업 장려금5. 빈 일자리에 대한 취업 장려금오는 2024년 청년지원제도로 신설되는 빈 일자리 취업장려금은 업종별 빈 일자리를 청년으로 채워 스타트업 기업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제조업, 보건복지법, 물류운송업, 농업, 해운업, 건설업, 자원순환법, 수산업까지 총 10개 분야에 대해 고용지원을 제공합니다.

취업 성공 시에는 3개월 차에 100만원을, 6개월 차에는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장려금 제도입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지만 2024년 중으로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6. 장병내일준비적립금6. 장병내일준비적립금병역의무복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장병내일준비적금도 새해를 맞아 혜택이 더 커졌습니다.

최대 금액은 월 40만원으로 40만원 기준으로 18개월을 납입할 경우 원금 720만원에 은행이자 5%인 285,000원, 정부지원금 1%인 57,000원과 매칭지원금 71% 5,355,000원을 더해 약 1,289만원을 모을 수 있는 상품입니다.

단, 매칭 지원금의 경우 2023년을 기준으로 계산한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2024년 청년 지원 제도의 6가지 혜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연이은 취업난과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안정을 찾기 어려운 청년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될 만한 제도들이 많이 등장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정책을 확인하시고 놓치지 마시고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